아름다운 신앙생활 (1) Beautiful Christian Life "부활 소망의 삶" 로마서 6장 1-14절

2019. 9. 27. 08:27Digital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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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2-xraSsEO4

*말씀: 로마서 61-14

1.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3.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9. 우리가 알기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다시는 죽지 않으시며, 다시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사순절이 끝이 났습니다.

교회절기 가운데 아마도 가장 어둡고 무거운 시기가 사순절일 것입니다.

 

사순절이라는 기간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수난, 고난, 고통을 묵상하며 우리의 죄까지 짊어지고 가셔야 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했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야 사순절이 잠깐 좀 불편하고 번거로운 시기일 수 있겠지만, 옛날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은 두려움에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종교든 시간이 지날수록 본질이 약화되고, 잔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편하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순절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절기이지만, Fat Tuesday (Mardi Gras) 같은 날이 생겨서 오히려 시작도 하기 전에 죄를 실컷 지고, 먹을 것 실컷 먹고 시작하는 이상한 풍습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천주교회는 전통적으로 예수님의 고난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래서 천주교회에서 사용하는 십자가에는 예수님의 시신이 걸려 있습니다.

십자고상’(十字苦像)이라고 부릅니다. 십자가에 달려 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고난을 묵상하라는 뜻입니다.

 

종교 개혁 이후에 개신교회는 십자고상을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첫쨰는 우상숭배로 이어질 위험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지고 나면 그것은 신성하게 취급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그 선을 넘어서기가 매우 쉽습니다.

둘째는 우리의 구원을 완성한 것은 부활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신교회에서는 비어 있는 십자가를 사용합니다. 그것조차도 우상숭배로 여기고 사용하지 않는 교파도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입니다.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무덤에서의 부활은 복음을 떠받치고 있는 두 기둥입니다.

죽음 없이 부활 없고, 십자가 없이 영광 없습니다.

부활이 없었다면 십자가에서의 희생은 미완성이었을 것입니다. 둘 중 어느 하나를 경시하면 안 됩니다. 둘 모두를 무겁게 대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사순절을 잘 보내셨고, 부활의 영광을 기념하는 부활절도 잘 보냈으니 우리 모두를 위해서, 서로를 위해서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박수를 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순절을 끝내면서 성도님들과 어떤 말씀을 나눌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이 어떻게 고난을 당했는지, 영화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고문장면이나 십자가 장면, TV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예수님의 행적들을 보면서, 너무 우울하고 암울하게 보낸건 아닌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제 마음 속에 주시는 마음이 있었는데, 바로 우리는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Beautiful Christian Life]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이유는 나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을 해야 하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감사하며 그분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아름답고 의미있는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난도 아름다움이요, 부활의 기쁨도 아름다움)

우리의 신앙생활 안에는 수많은 아름다움들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그 아름다운 신앙생활의 묘미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우리가 신앙생활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은 분명해 집니다.

여러분 믿음생활 참 아름답지 않으십니까?

 

물론 교회라는 공간에서 상처도 받고, 원치 않은 일들도 생기고, 때로는 목회자 말씀도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매번 드리는 예배가 감동도 없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이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안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번 7번의 말씀 속에서 여러분이 간직하고, 경험했고, 고백했고, 지금도 감사해 하는 아름다움을 찾으셔서 믿음생활이 참 달콤하고, 감사하고, 기쁘다라는 고백이 우리 모두 가운데 고백되어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왜 아름다운 신앙생활인가?]

믿음 생활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아니, 믿음 생활은 아름답습니다.

 

죄인이었던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를 죄를 사하여주시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려고 부활까지 하셨습니다.

 

세상은 죄인을 심판합니다.

세상의 법 체계는 죄에 따라서 형량이 주어집니다.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무겁게 다스리고, 사형이나 무기징역 같은 무거운 형량을 받기도 합니다.

세상 법은 죄에 따라 형량을 주기도 하고, 피해를 물질적으로도 보상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법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법이 아닌, 우리가 살면서 양심과 신앙의 테두리 안에서 짓는 죄가 있습니다.

 

성경은 그 죄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떼어 놓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세상의 법은 꼭 지켜야 하지만, 우리 양심의 법은 꼭 지키지 않아도 감옥에 가거나 법정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죄를 지어도 누구 하나 제재하는 사람이 없는 죄들입니다.

 

그런데, 이 죄가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우리의 삶을 점점 어둡게 만들어 버립니다.

처음에는 쉽게 빠져 들지만, 점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죄 때문에 삶이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 죄의 속박에서 해방시켜주시고, 하니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해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삶 속에 가장 아름다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로마서 6장 4절

4.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 안에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자주 잊어버리는 진리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은혜가 강조되다 보니, 공짜로 얻은 자유, 생명-중요성과 가치가 약해짐)

 

우리는 죄 때문에 육체적 죽음뿐만 아니라 영적인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육체는 살아 있어도, 죄 때문에 우리는 죽은것과 다름없이 살게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 부활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은 것을 처음엔 믿지만 어느 순간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실 그렇죠, 귀한 줄 잘 모르고, 잘 또 까먹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장기들도, 기관들도 평소에 건강하고, 잘 있으면 고마운 줄 모르고 지냅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최근에 Youtube에 짧은 영상 하나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q6wjjN73Q0

 

평소에 숨 쉬는 것이 참으로 불편했던 Jenifer Jones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마침내 새로운 폐를 이식 받고, 수술이 끝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숨을 쉬는 장면이었습니다.

 

여성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의사에 도움을 받아서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 그녀의 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움과 고마움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녀가 이제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침에 일어나 숨을 크게 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매일매일이 귀한 날들일 것입니다.

매 순간 새로운 생명을 준 기증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가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녀에게 주어진 소중한 삶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그에 합당한 사람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이 부분을 많이 잃어버리고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에게 주신 새로운 생명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잃어버리고 살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나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는데,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삶의 이유를 찾아 살아가는 삶이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잃어버릴때가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놀라운 새생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아 우리의 삶에 아름다운 생명을 불어 넣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부활 신앙은 신앙생활의 가장 첫번째로 으뜸인 축복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아름다움은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깊숙이 긴밀하게 역사하시는지 까먹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고 듣고, 고백은 하지만, 정말로 계신지 의아해 할 때도 많습니다.

 

5절에는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다~라고 번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나의 옛 사람의 죽음은 연합되었다~라고 선포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의 가정이 아닌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여러분의 옛 사람은 십자가에 함께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옛 사람이 아닌, 새로운 생명을 얻은 몸으로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연합되었다의 연합이라는 단어가 헬라어의 쉼퓌토이’ = Engrafted 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접붙임, 나무의 품종 계량을 위해 접붙임 한 것과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4

4.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로마서 11:17

17. 그런데 참올리브 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시고서, 그 자리에다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를 접붙여 주셨기 때문에, 그대가 참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된 것이면,

 

Remain, abide

 

접붙임은 원래 나쁜 가지에 좋은 가지를 접붙여서 품질을 계량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 바로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 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이 아름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죄 때문에 삶이 엉망이 되어 버린 사람이 새 사람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삶의 모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부활을 믿는 우리들에게 나타나는 귀중한 은혜들이 있다는 것이죠

 

교회가 점점 그 힘을 잃어버린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답은 아마도 초대 교회에서 찾아야 한다고들 합니다.

 

문제 하나를 풀어 보겠습니다.

다음 문제의 답이 무엇일까요?

 

Q: 일곱 집사들의 자격 요전 중 아닌 것은 무잇 입니까?

    1번 성령이 충만한 자

    2번 지혜가 충만한 자

    3번 칭찬 받는 자

   4번 봉사가 많은 자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았고, 1세대에 걸쳐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전해 들은 초대 교회 사람들은, 집사를 선발할 때, 자격 요건을 봉사가 많은 자로 하지 않았습니다.

성령, 지혜, 칭찬받는것은 부활을 믿는, 변화된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은혜입니다.  3가지는 다양한 형태로 열매들을 맺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봉사입니다.

 

봉사를 잘 하지만, 성령이 충만하지 못하고, 지혜가 충만하지 못하고, 칭찬을 못 받으면 리더로서의 자격이 없겠죠?

성령이 충만한것처럼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

지혜있는 것처럼, 칭찬 받기 위해 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삶 속에 아름다움과 기쁨이 있겠습니까?

교회가 봉사를 강조합니다.

그런데, 봉사가 교회 안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매주일을 두려워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회에서 해야할 봉사 때문입니다.

새벽부터 성가대 연습에, 친교실에서, 헌금위원으로, 각종 회의와 예배까지..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기에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

 

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지면 걱정과 일부터 생각이 납니다.

 

파킹장이 부족해지고, 교육부 사람이 없고, 준비할 음식량은 늘어나고, 돈 나갈곳도 많아지고

 

아름다운 신앙생활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주신 선물입니다.

 

새로운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기회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세상을 향해 헌신하기로 하고, 우리 삶 속에 아름답게 역사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들입니다.

 

13절에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11절에 나타난 죽은 사람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아난 사람같이

빚 진자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의 성장, 신앙의 회복, 자녀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일, 세상의 변화 이 모든 것의 출발이 부활신앙을 믿는 우리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모습들을 회복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믿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감동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도 함께 해야 합니다.

세상에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보면 기뻐하고, 감사하고, 생명의 아름다움을 고마워하듯 잃어버린 영혼들을 돌아보며, 그 영혼이 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신앙생활 속에서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세례와 회개의 아름다운 순가도 우리 교회 안에서 풍성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비록 집을 잃어버리고, 직장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잃어버려서 홈리스가 되어 한끼를 걱정하며 찾아온 곳에서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아름다운 소망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우리 안에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루틴이라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감동의 아름다운 소망이 솟아나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고백하며 서로의 아름ㄷ다움 속에서 우리 주님의 놀라운 역사와 능력을 경험할 때, 우리에게 세상 어느 누구도 줄 수 없는 귀한 은혜의 선물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해서 죽음까지도 내어 주시면서 다시 살리신 귀한 생명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다시 회복하셔서, 세상 속에도 우리 주님의 아름다운 희생과 사랑을 나누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